교통사고 예방 위한 제2차 지역교통안전협의체 전체회의가 지난 20일 익산시청 회의실에서 익산경찰서, 익산교육지원청, 도로교통공단 등 4개 유관기관 및 6개 사회단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회의는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범정부 차원의 종합대책에 발맞춰 지역단위 교통안전 기관들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효과적인 교통안전 정책을 추진하고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각 기관별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 대책과 협조가 필요한 사항 등을 공유했다.

또 ‘교통은 문화다’는 인식으로 성숙한 교통안전문화를 조성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교통안전시설물 확대 설치 등 실질적인 교통사고 예방대책을 논의했다.

교통행정과 황희철 과장은 “교통사고 사망자 감축을 목표 현장에서 정책을 추진하는 지역단위 기관들의 긴밀한 협업체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 모두가 바라는 안전한 교통안전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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