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송성환 의장(전주7)은 23일 서울 A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5회 전국장애인부모대회’에서 감사패를 수상했다.

송 의장은 평소 장애인과 그 가족들을 위한 권리를 보호하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 및 복지서비스 향상에 헌신적인 노력을 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장애인부모회 전북지회 행사와 장애인 기관 및 단체에서 준비하는 각종 행사에 참석해 이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정책이나 문제해결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최근에는 장애인 기관·단체와 간담회를 열어 공공부문 장애인고용률 확대 방안과 맞춤형 직업훈련을 위한 중증장애인 광역이동 지원 서비스 강화 대책 마련에 힘써왔다.

송 의장은 “장애는 불편하지만 넘지 못할 장벽은 결코 아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그 가족들이 약자가 아닌 구성원으로서 존중받으며 당당히 살아갈 수 있는 사회 환경을 만들기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김대연기자·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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