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병철) 삼락농정의 주요사업으로 추진 중인 ‘2019년 전북 주요농산물 가격안정 지원 사업 농정 거버넌스 협의회’ 를 개최했다.

25일 먹거리유통과에 따르면 이번 ‘농정 거버넌스 협의회’는 행정과 통합마케팅전문조직인 김제지평선조합공동사업법인, 지역농협, 농업인단체 등 21명이 참석해‘2019년 주요농산물 가격안정 지원 사업’에 관한 전반적인 사업설명 및 사업실적과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9년 주요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은 전라북도 “보람 찾는 농민, 제값 받는 농업, 사람 찾는 농촌을 실현하는 삼락농정”의 주요사업으로, 총 8개(양파, 마늘, 노지감자, 건고추, 대파, 생강, 가을무, 가을배추)품목으로 기준가격을 마련 시장가격이 기준가격보다 하락하였을 경우 그 차액의 일부(90%이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먹거리유통과 송명호 과장은 “현재까지 김제시 사업실적은 6개 품목 249농가 116ha 3,705톤이며, 가을무, 가을배추는 9월 30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주민센터 및 김제지평선조합공동사업법인, 지역농협에서 신청 받고 있다며, 해당품목 재배농가는 사업에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해 줄 것을 당부 한다.”고 말했다.

/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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