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 학생생활관은 지난 24일 학생생활관 동백관 입구 광장에서 ‘재난대응 대비 심폐소생술 교육 및 교직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 훈련은 군산대학교와 군산소방서가 체결한 ‘재난대응 대비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에 따른 것으로, 이날은 군산소방소 구조대장, 소룡 구급대원 등이 훈련강사로 참여해 화재발생시 대피방법(완강기 훈련),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 기숙사 현황 및 내부 구조 사전 파악, 인명구조 방법 및 심폐소생술 교육 등이 진행됐다.

이에 앞서 군산대와 군산소방서는 지난 달 ▲군산대학교 소방시설 안전점검 및 소방 훈련 관련 컨설팅 ▲심폐소생술 교육 및 교직원 안전교육 지원 ▲유해화학사고 소방자문위원 지정 등의 내용을 담은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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