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옥서면은 지난 24일 다목적구장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옥서면 다목적구장은 연면적 499.28평방미터 단층으로 총사업비(시비) 5억원이 소요됐으며, 풋살, 족구 뿐 만 아니라 어르신들 위한 게이트볼 등 남녀노소 참여할 수 있는 체육시설을 갖추고 있다.

대한노인회 김석우 옥서분회장은 “다목적구장 건립에 힘써 준 군산시와 옥서면장을 비롯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의 여가생활을 위해 마련한 다목적구장이 주민들의 체력증진을 통해 건강한 삶을 영위하고 주민상호간 소통과 협력의 장소가 생기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