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은행 제공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25일 본점 1층 로비에서 '2019 웰컴 투 코리아(외국인 근로자 가족 한국초청)' 축하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용택 전북은행장, (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 김영구 이사장, 주한 캄보디아대사관 사멘 소카 노무관, 주한 미얀마대사관 띤 윈 틴 노무관, 주한 네팔대사관 딜리 람 반스톨라 노무관, 외국인 근로자 6가정, 외국인 우수대학생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전북은행은 한국에서 일하고 있는 캄보디아, 미얀마, 네팔 외국인 근로자들이 힘든 타국생활의 어려움과 외로움을 조금이나마 위로받고, 가족들과 함께 한국의 전통과 문화를 체험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축하행사는 전북은행 사회공헌활동 영상시청, 초청가족 왕복항공권 및 여행경비 증서 전달, 선물 전달, 외국인 우수대학생 장학금전달 순으로 진행됐으며, 원활한 의사소통과 행사진행을 위해 전북은행 수원외국인금융센터 후어쏘페악 계장 등이 동시통역을 맡았다.

이번에 초청된 외국인 근로자 가정 총 24명은 전북은행 본점과 전주한옥마을 일정을 포함해 수원 및 서울지역 주요문화재 및 한국문화투어, 외국인 근로자 사업장 및 숙소방문 등 총 3박 5일 동안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김선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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