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소년원은 소년보호위원, 신규 자원봉사위원을 대상으로 보호소년의 이해 및 멘토링 기법을 주제로 기본 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박우철 등 18명의 신규 자원봉사위원 및 소년보호위원 20명이 참석해 자원봉사자로서의 역할과 사명감을 다지는 장이 됐다.

자원봉사위원 및 소년보호위원은 보호소년에게 종교지도, 특강, 경제 및 정서 지원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학생들의 선도 역할을 맡고 있다.

김행석 원장은 “여러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자원봉사위원들 덕분에 학생들에게 폭넓은 지원이 가능해질 것 같아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된다”고 말했다./권순재기자·aonglh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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