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지난 24일 코레일 용산역(역장 양광열)과 업무협약을 맺고 관광객 유치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참석한 순창군 노홍래 부군수와 양광열 용산역장은 순창군의 관광지를 연계한 기차여행상품을 개발하여 순창지역 관광과 열차 이용 활성화에 서로 노력하자고 다짐했다.

군은 이번 협약으로 서울, 수도권 관광객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다양한 관광상품개발로 관광객 500만명 달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순창=이홍식 기자. hslee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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