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박헌수)는 지난 26일 영등동 일원에서 서민경제를 위협하는 ‘서민 3불(不) 사기범죄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박헌수 경찰서장, 수사과 직원, 농협은행 익산시지부 등 금융기관 관계자, 자율방범대원등 30여명이 참석해 시민들에게 홍보전단지를 배부하며 3불(不) 사기 범죄 주의를 당부했다.

3불(不)사기범죄란 서민을 불안·불신·불행하게 만드는 ∆피싱사기(전화금융사기,메신저피싱),∆생활사기(인터넷사기,취업사기,전세사기),∆금융사기(유사수신,불법다단계,불법대부업,보험사기)를 말한다.

이와 함께 경찰은 3불(不) 사기 범죄중 시민들의 피해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전화금융사기 예방에 대해서도 집중 홍보를 실시했다.

박헌수 서장은 “적극적인 홍보활동과 수사를 통해 시민들이 3불 사기 피해를 입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익산=김익길기자·kimtop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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