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귀어귀촌종합지원센터는 도시민 어촌유치 지원사업 차원에서 10월14일부터 19일까지 6일동안 제1기 귀어귀촌 창업과정 기초교육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군산시수협 5층 교육장에서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이 참여하는 이번 교육은 수산관계법령, 수산업과 어촌의 이해, 어촌사회의 부가치 창출방안, 군산 선유도어촌계 등 어촌체험마을 방문, 현장체험·견학(1일) 프로그램으로 이뤄진다.

모두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의 이수자에게는 42시간의 수료증을 발급한다.

또 주중 기초교육이 어려운 예비 귀어 귀촌인에게는 11월 한 달 동안 매주 토요일 1일 7시간의 주말 교육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내수면 양식에서 주목을 받는 흰다리새우와 메기, 동자개, 멸종위기 어종인 ‘종어’ 등의 양식기술 실무에 대해 직접양식장을 경영하고 있는 대표자가 강사로 나서 양식기초이론(양식장 시설설계)과 양식장을 직접 교육생이 방문하는 교육도 진행한다.

교육신청 방법은 전라북도귀어귀촌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www.jbsealife.org), SNS, 모바일, 팩스로 교육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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