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지난달 30일 5박 6일 일정으로 제2기 당뇨치휴 프로젝트(休)를 개강했다. 순창군 인계 쉴랜드 일원에서 열린 이번 프로젝트에 당뇨에 관심 있는 전국 50여명의 성인들이 참석했다.

각 분야별 전문가의 강의를 비롯, 노르딕 워킹, 치유 음식, 숲건강, 뇌건강, 바른먹거리 체험 등 당뇨 치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과정을 이번 프로젝트에 포함시켰다.

지난 1기에 이어 이번에도 활성산소 검사 비교분석을 통해 프로젝트 참여자의 체내 변화를 관찰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 1기 프로젝트 전후 활성산소 검사에서 높은 효과가 드러난 만큼 이번 프로젝트에서도 참가자들의 체내 긍정적 변화를 일으킬 수 있도록 프로젝트를 잘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순창=이홍식 기자. hslee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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