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친절기사 표창으로 택시 친절서비스를 높여나가고 있다.
시는 지난달 30일 전주시장실에서 '2019년 3/4분기 택시 운수종사자 표창' 시상식을 개최하고 개인택시 운수종사자인 김진철 씨 등 친절기사로 선정된 21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표창을 받은 택시 친절기사들은 전주시 개인택시운수종사자들로 차량 내 청결유지와 승객에 대한 친절한 응대는 물론, 승객이 두고 내린 분실물을 찾아주고 각종 교통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품격 있는 전주이미지 정착을 위해 앞장선 모범 운수종사자들이다.
시는 시민제보와 택시조합 추천 등을 종합한 후 △승객 응대태도 △운전태도 △복장상태 △교통약자 배려 △안전운행 등을 평가해 분기별로 택시 친절기사를 선정하고 있다.
친절기사 추천은 택시를 이용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천년전주 콜센터(063-222-1000) 또는 120 생활민원 전화, 전주시 시민교통과, 일반택시 회사, 전주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제보할 수 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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