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환경녹지국(국장 김인태)과 한국수자원공사 금·영·섬사업계획처(처장 이상철)는 지난달 30일 장수군 현대화사업소에서 '관로진단 및 운영관리 스마트 기술 시연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주요 내용은 실시간 탁도·수질 모니터링 시스템, 물과 공기를 이용한 관세척, 관로진단 기술(사하라, 관내시경 등)에 대한 소개와 시연,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상하수도 운영관리에 대한 최신 정보와 스마트 기술에 대한 진지하고 열띤 토론 및 의견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는 "이번 시연회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맑은 물을 상시 공급하기 위한 전북도와 K-water의 협력 강화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민희기자·minihong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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