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청 재무과 세입징수팀 이수빈(사진) 주무관이 전북도에서 시행한 체납징수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체납징수 우수직원으로 선발됐다.

1일 장수군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전북도청에서 열린 2019년 지방세 체납징수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이수빈 주무관은 ‘근저당 설정(납세담보) 및 구분공매 추진을 통한 체납세 징수’ 라는 주제를 가지고 발표해 체납징수 우수직원으로 선발됐다.

또 이수빈 주무관은 체납지방세 징수를 위해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재산압류 및 강제매각 등 적극적인 징수활동과 체납처분으로 체납액 일소를 위해 매진해 2019년 1월부터 9월까지 체납액 4억7800만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주무관은 “당연히 할일을 했을 뿐인데 체납징수 우수직원으로 선발되어 기쁘면서도 부담감이 크다”며 “앞으로도 더 연구하고 모범이 되는 세무공무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 세입징수팀은 2019년 10월부터 11월까지 2개월동안 체납세 특별징수기간으로 설정하여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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