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신협두손모아봉사단(단장 박찬재, 전주가나안신협 전무)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2일간 고창군 고창읍과 군산시 구암동에서 지역민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신협 행복한집 프로젝트' 봉사활동을 펼쳤다.
 
'신협 행복한집 프로젝트'는 전통한지벽지, 한지장판지를 활용해 저소득 빈곤 가정의 주거환경개선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신협사회공헌재단의 후원 및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협력으로 추진되는 전국단위 사업이다. 2019년 한해 동안 전국 45가정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전주한지산업 활성화를 지원하는 신협의 지역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전통한지를 사회공헌사업과 연계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전북신협 임직원이 참여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신협 봉사단은 집안 내·외부 정리와 청소, 벽지 제거 및 벽지장판 도배를 하는 등 따뜻한 나눔을 펼쳤다.
 
특히, 주거환경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이불 세트와 생필품 등을 지원해 나눔활동에 의미를 더하기도 했다./김선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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