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사장 김천환)는 1일 사장실에서 2019년 하반기 경력 및 신입직원과 전라북도 도시재생센터장 임용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채용된 직원은 신입과 경력직 총 6명으로, 이 중 전라북도 출신 인재(주소지 또는 등록기준지가 전라북도인 자)는 5명이다.
 
공사는 전라북도가 100% 자본금을 출자한 지방공기업으로서 지역인재의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 내 실업률 해소 및 청년고용에 일조하기 위해 지역제한을 두고 있어 전북 출신 지역인재 발굴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또한 채용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공기업 블라인드 채용방식을 도입하고,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활용해 능력 중심의 맞춤형 인재를 지속 선발하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수한 지역인재 채용에 힘써 청년실업 해소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부 정책에 적극 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김선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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