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전한석)는 1일 덕진구청에서 사랑의울타리 봉사단에 기부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 전달은 최근 사과가격 폭락으로 힘들어하는 도내 사과농가의 사과를 구매해 재배 농가의 고충을 덜어주고,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한석 본부장은 "가격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지역사회에 보다 나은 사회적 가치를 구현할 수 있는 금융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민희기자·minihong2503@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