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석산미술관(관장 박인현)이 2019년 연석산미술관 레지던스 2기 입주작가인 압두스 살람(Abdus Salam·방글라데시)의 성과 보고전과 지역활성화프로그램 우리그림예술교육 민화 '일상의 예술, 예술의 일상Ⅱ' 4일까지 진행한다.
  압두스 살람은 지난 3월 연석산미술관 레지던스 2기 입주작가 온라인 모집공고를 통해 선정된 상반기 입주작가로, 김선태 미술평론가와 매칭해 작품 담론을 펼쳤다.
  김선태 미술평론가는 “작가는 도구와 기물들의 조합과 변형을 통해 그 이중성과 분열을 극복한 화합과 평화, 조화로움을 보여주고자 한다”고 평했다.
  주민 14명과 레지던스 입주작가가 함께 만들어낸 '일상의 예술, 예술의 일상Ⅱ'의 결과물도 선보인다.
  ‘우리그림예술교육 민화’는 지난 7월 13일부터 9월 7일까지 매주 토요일 수강을 희망하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통합적인 예술체험이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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