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나눔이란 마음과 마음을 이어주는 힘‘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김광호)는 전북여자고등학교에서 저소득 계층의 여성 청소년을 위한 기부 프로그램 ‘언니의 선물’ 전달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언니의 선물’은 선한 영향력을 가진 도내 기부천사들의 모금을 통해 마련됐다.

이렇게 마련된 ‘언니의 선물’은 앞으로 1년 간 도내 초‧중‧고교 10곳에 여성 위생용품을 지원한다.

전달식에 참여한 강모란(17‧여) 학생은 “이번 나눔을 통해 진정한 나눔이란 마음과 마음을 이어주는 강력한 힘이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기부하는 후원금은 법정기부금으로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사람이나 사업체는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회원홍보팀(063-280-5821)으로 문의하면 된다./김용기자‧km4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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