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소방안전공학과 김동현 교수가 대만국제발명대회에서 생활건강 부문 대만발명협회 특별상과 기술상을 받았다.

지난 달 26일부터 사흘간 진행한 대회, 김 교수 수상작은 ‘차량부착형 미세먼지 저감장치 및 모니터링 플랫폼’이다.

50개국 500여개 발명품 중 20개 분야를 시상한 가운데 김 교수 발명품은 차량 대기오염이 심각한 대만 현지, 유럽, 동남아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중국 기업과 기술이전 논의까지 가졌다.

김동현 교수는 “미세먼지가 사회적 재난에 포함될 만큼 국민건강과 산업 분야 전반에 악영향을 미친다. 국내에도 이러한 시스템을 적용하기 위해 지자체와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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