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공공산림가꾸기사업에 22억원을 투자한다.
3일 도는 청년 실업자와 민간일자리 재진입이 어려운 장년층 퇴직자를 지원하기 위해 하반기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오는 12월까지 진행되는 사업은 숲 가꾸기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나뭇가지 등 산물을 수집하고, 산림재해의 예방 및 복구, 도로변 경관림 조성 등을 관리한다.
사업 신청 조건은 현재 만 18세 이상, 정기소득이 없어야 하며 고등학교 또는 대학교에 다니고 있는 사람은 제외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등 각 시군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으며, 대상자로 확정 시 즉시 고용이 이뤄진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도청 산림녹지과(280-2681)로 문의하면 된다./박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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