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를 달리던 화물차에서 불이나 수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5일 정오께 완주군 상관면 익산-장수 고속도로 하행선 상관 터널 인근에서 펄프를 싣고 달리던 A씨(70)의 화물차에서 불이나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난 당시 A씨는 화물차를 갓길에 세워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트럭 일부와 펄프 17톤 가량을 태워 소방서 추산 25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따.

경찰과 소방당국은 운전자 A씨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김용기자‧km4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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