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디지털대학교(총장 김규열)는 지난 5일 원광대학교 노천극장에서 개최된 ‘2019 한마음대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019 한마음대축제’에는 재학생과 가족, 교수, 직원 등 약 1천여명이 참석했다. 원광디지털대학교 총학생회에서는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전국에서 셔틀버스를 운영했다.

원광디지털대학교 김규열 총장은 개회사를 통해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내서 참석해 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모든 학과의 학생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마음껏 즐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은 △개회식 △명랑운동회 △원광가요제 △이벤트 △시상 및 폐회식 등으로 구성됐다. 명랑운동회에서는 전체 학과 학생들이 청팀과 백팀으로 나눠 승부를 펼쳤다. 훌라후프 돌리기, 단체줄넘기, 풍선 터트리기 등의 다양한 경기가 열띤 응원 속에 진행됐다.

원광가요제에서는 학생들이 준비한 노래와 댄스 경연이 펼쳐졌다. 수상자에게는 시상과 함께 소정의 상품이 수여됐다.

원광디지털대학교 제13대 강동성 총학생회장은 “모두가 함께 즐기고 좋은 기억들을 많이 가져간 시간이 됐길 바란다. 학생회에서는 앞으로도 화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익산=김익길기자·kimtop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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