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2020년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으로 당월지구와 율치지구 2개 사업이 선정되어 69억 원을 확보했다.

안전재난과는 이 사업은 소하천 정비 사업으로 주택이나 농경지 등 침수피해를 사전에 정비하여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사업이라고 밝혔다.

당월지구는 25억 원을 투입하여 금구면 월전리 일원 당월천 1.5km와 율치지구는 44억 원을 투입하여 금구면 화율리 일원 율치천 1.6km에 대한 축제와 하상을 정비하고 낙차보 등을 설치한다.

이 석 안전재난과장은 “금구면 월전리와 금산면 화율리 주민 109세대, 농경지 30.6ha에 대한 침수피해 걱정이 해소되어 주민 삶의 안정성이 확보됐다”고 말했다.

/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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