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금·영·섬물관리처(관리처장 오병동)는 전북 대표 연구기관인 전북보건환경연구원과 지역의 먹는물 안전성 확보를 위해 지난 8일 '물환경 안전 공동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먹는물 안전을 위한 수질이상 발생 시 공동조사 및 대응 △미량유해물질 등 다양한 수돗물 현안에 대한 유기적 협업 △측정분석 기술 및 수질모니터링 정보 교류 활성화 △국제협력연구 네트워크 강화 및 국내외 학회 공동참여 △긴급상황 발생에 따른 검사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오병동 관리처장은 "기관간 활발한 교류를 통해 전북의 건강한 물환경을 조성하고 도민모두가 물환경에 대해 안심할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민희기자·minihong2503@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