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재향군인회(회장 김대영)은 10일 임실농협 3층 회의실에서 심 민 임실군수, 신대용 군의장, 전북도의회 한완수 부의장을 비롯한 임실재향군인회 임원 및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7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김대영 회장은 기념사에서 “재향군인의 날 제67주년을 맞이하여 우리지역의 안보단체로서 향군의 일원이라는 소속감을 갖고, 안보에 헌신과 자부심을 강조하며 또한 정부의 비핵화 정책에 대한지지와 함께 한반도 평화정착의 대전환을 이루는데 동참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문홍식 공군부회장이 임실군재향군인회 표창을 수여받았으며, 전라북도 재향군인회장 표창에는 이명건·양주영 이사, 임실군수 표창에는 박대식 회장과 염상열 이사가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임실=임은두기자 · led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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