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그루정원도시추진위원회(상임대표 정명운, 이하 추진위원회)와 중화산2동 마을가꾸기 협의회 꽃두렁마을(대표 전덕일)은 10일 근영경로당에서 미세먼지 저감 쌈지정원을 조성했다.

쌈지정원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쌈지정원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가꾸기 협의체 꽃두렁마을 회원과 중화산2동 주민이 직접 조성하고 가꾸는 주민 참여 사업이다.

추진위원회는 수목 지원을 통해 향후 천만그루정원도시 프로젝트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모든 사업을 공동체와 시민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천만그루정원도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천만그루정원도시는 미세먼지 문제에 대한 해결책이자,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하고 회복력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필수 조건이다”면서 “천만그루정원도시추진위원회는 자발적인 조성과 관리를 목표로 시민과 함께할 수 있는 장소와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구하고 사업에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있다”고 말했다./권순재기자·aonglh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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