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첫 9월 첫 출발한 김제시티투어버스가 김제시의 대표 관광아이템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문화홍보축제실에 따르면 김제시티투어버스 도입 이후 한 달여간의 운영성과와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문화관광해설사 자체 평가와 실질적인 방안 마련을 논의 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시티투어버스 8회 운영에 119명 참여자들이 주요 관광지를 손쉽게 체험하고, 해설사와 함께 역사문화탐방 하는 등 긍정적 평가와 함께 김제시 이미지를 높이는데 일조를 한 것으로 분석했다.

뿐만 아니라 홍보마케팅 강화, 운행코스(테마형) 다양화, 관광객 만족도 향상방안 등에서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관광진흥계는 “ 이번 회의 평가에서 거론된 시티투어버스 운영성과 등을 더욱 면밀히 분석하여 운행 코스 재정비 및 이용 편의성을 개선하여 더욱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강신호 문화홍보축제실장은 "시티투어버스는 수익성으로만 설명할 수 없는 관광인프라의 한 형태로 이해해야 한다."며 "앞으로 운행 코스 다변화와 특색 있는 프로그램 운영, 다양한 홍보마케팅 전략 제시로 적극적인 관광객 유치를 하겠다."고 말했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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