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 포롱(보건의료경영학과 금연서포터즈)은 이달 4일과 11일 흡연이 아동에게 미치는 악영향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흡연예방 인식을 높이기 위해 초등학생 등을 대상으로 '흡연예방 교육 특별 캠페인'을 전개했다.
보건복지부 13기 대학생 금연서포터즈인 '포롱'은 담배에 노출되지 않은 아동 및 청소년기에 미리 흡연을 차단할 수 있는 교육으로 흡연예방의 중요성을 머릿속에 인식시키는데 집중했다.
포롱은 자체적으로 기획한 흡연예방 교육을 해밀지역아동센터에서부터 추진했으며, 상황극, 금연 퀴즈 게임, 금연 마크 색칠, 담배 유해 성분 전달 등으로 교육을 진행해 참여 학생들의 집중도를 높였다.
한편, 포롱은 완주군 보건소와 함께 교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연교육을 기획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추계 학술제에서는 금연과 흡연예방을 위한 보다 다양한 공익활동도 함께할 예정이다.
우석대 최광수 교수(보건의료경영학과)는 "금연 캠페인은 지역 환경과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추구하는 만큼 캠페인이 공식적인 활동으로 도약하는데 더욱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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