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포용사회 구현 유공 수상자로 완주군의 이주황 주무관이 선정됐다.

16일 완주군은 부산에서 열린 도서관계의 최대 축제인 제56회 전국도서관대회에서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에서 근무하고 있는 이주황 주무관이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주무관은 디지털 정보격차, 정보접근성 등에 노력한 디지털포용사회 구현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올해 둔산영어도서관과 고산도서관은 도서관의 와이파이망과 디지털자료실의 일반망을 정비해 이용자들을 위한 디지털 환경조성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 주무관은 “앞으로도 디지털 소외가 없는 도서관 환경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디지털포용사회 구현 유공은 한국정보화진흥원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에서 정보소외계층에 대한 지원과 사람중심의 건전하고 생산적인 지능정보사회를 조성하는데 노력한 개인을 발굴해 포상하는 제도다./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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