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7회 고창군 임시회’가 지난 15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인규, 차남준 의원을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하고 폐회했다.

이밖에도 이번 회기에서는 차남준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고창군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과 고창군수가 제출한 ▲고창군 작은목욕탕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고창군 고창사랑 상품권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17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는 9일간의 일정으로 실시하기로 하고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제출해 승인을 얻었다.

최인규 위원장은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집행부가 주민 혈세인 세금을 허투로 쓰였는지 세심히 살펴보겠다”며 “사무감사를 위한 기초자료 수집과 그동안 주민이 제기한 각종 선심성 예산에 초점을 맞춰 감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고창=신동일기자.sdi@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