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박준배 김제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한 농업의 발전을 위한 ‘김제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이하 농발계획)’중간보고회를 17일 가졌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김제시 농업․농촌의 현황 및 특성을 분석하고, 농업․농촌 발전 미래도약을 위한 각 영역별로 중점 추진 10대 전략과제 및 벼 품종 단지 조성, 논범용화 기반지원 사업, 특화작물 단지 체계화 등 신사업 들이 제시됐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변화된 여건과 환경에 적합한 새로운 중장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을 수립해 미래농업발전 등에 무게를 두고 장기적인 안목으로 실현가능한 전략이 담긴 충실한 계획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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