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북면사무소, 시민 건강지킴이 야외운동기구 일제 점검

정읍시 북면사무소가 지난 16일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안전하게 야외운동기구를 사용할 수 있도록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북면사무소 관내는 현재 22개 마을에 24개소 66종의 야외운동기구가 설치되어 있다.

이번 점검에서 작동상태와 이용환경 등을 점검하고 도색 또는 수리가 필요한 운동기구에 대해 수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특히 북면사무소는 지역 주민들이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야외운동기구 수요도 증가하고 있어 안전사고 예방과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운동기구 등을 점검하고, 이용방법과 주의사항을 알아보기 쉽게 표시했다고 말했다.

또 보험 가입을 통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북면사무소 손을주 면장은 “앞으로도 점검과 보수를 통해 주민들이 야외운동기구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 며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 필요한 곳에 운동기구를 설치해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정읍=정성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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