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가을철 101ha의 임야에 6억원 예산을 투입하여 백합나무, 상수리, 낙엽송 등 21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데 착수하였다.

또한, 지역특화림조성 사업 일환으로 옥정호 순환도로변 왕벚나무 가로수 길과 연계하여 왕벚나무 가로수 248본을 식재하여 더욱 아름다운 옥정호변을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임실군은 올해 257ha에 56만여본의 조림사업을 완료하고, 2020년에는 195ha에 15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흡수원을 확충하고 미세먼지의 저감을 통해 대기질 향상과 우량대경재 목재 생산 등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 증진을 위해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쾌적한 공기질 향상과 목재생산을 동시에 추진하고, 산림의 양적·질적 향상을 위해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임실=임은두기자 · led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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