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김제청소년농생명센터 강당에서 제8회 김제시 지역아동센터 연합 발표회 및 체육대회를 개최하고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김제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박주현)에서 주관한 이 행사는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 및 가족, 종사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꿈이 있는 축제, 지역아동센터 어울림 축제 한마당’이라는 부제로 발표회를 가졌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2부 발표회, 3부 체육대회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모범아동 시장표창으로 난산지역아동센터 이민정 아동 등 11명이 표창을 받았다.

발표회에서는 김제시 11개 지역아동센터별로 사물놀이, 재즈댄스, 우쿨렐레, 합창(영어노래), 치어리딩, 사물놀이, 방송댄스, 깃발춤 등 센터별로 다양한 팀이 참가했다. 체육대회에서는 단체 줄넘기, 개인훌라후프, 짐볼 굴리기, 2인 3각, 짝궁 줄넘기, 장애물달리기 등 다양한 활동들이 펼쳐져 아동, 종사자, 학부모가 신체활동을 즐기고 모두 함께 어울리고 화합하는 시간이 되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제8회 지역아동센터 발표회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지역아동센터 연합발표회 및 체육대회를 통하여 센터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서로 격려하며 결의를 다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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