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상민시의원

김제시의회(의장 온주현)는 18일 본회의장에서 ‘제231회 김제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으로 5일간의 회기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등 기타 안건 18건(의원발의 2건, 집행부 제출 16건)의 심의와 관내 주요사업장 현장 방문 그리고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구성 및 감사계획서 작성 등을 실시한다.

특히 시의회는 청소년수련관 내 수영장 보수공사 현장과 김제육교 재가설공사 현장, 치매안심센터 신축 현장, 농업기술센터 내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 등 4곳에 대해 전체의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며 사업추진 현황과 시민들의 불편사항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한편, 오상민 의원은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난 8월 대통령령으로 제정한 지방공무원 적극행정 운영 규정에 발맞추어 김제시 또한 적극행정 운영 조례안 제정을 위한 입법 예고를 하는 등 적극행정을 김제시의 공직사회의 조직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 중 이지만 아직도 이를 외면한 채 부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는 일부 공직사회 내부의 분위기에 대해 질타하며 공무원조직사회의 강도 높은 쇄신을 요구했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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