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유재도)은 농협상호금융이 농산물을 출하하는 농업인에게 큰 도움이 되는 '농산물 경락가격 실시간알림' 서비스를 'NH콕뱅크·콕팜'을 통해 18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농산물을 출하하여 경매가 되면 그 즉시 경락가격을 출하한 농업인(조합원)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로 현재 'NH콕뱅크'에서 PUSH발송 기능을 통해 무료로 제공된다.

서비스가 개선되면서 경락가격, 공판장, 로컬푸드 출하처가 추가돼 총 4개의 세분화된 실적조회를 손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매번 농협을 내방해야 했던 불편을 해결하는 한편, 기존에 거래한 경매가격, 출하실적 등을 즉시 조회할 수 있게 되는 등 농업인들의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게 됐다.

소성모 상호금융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농업인들을 위한 쉽고 편리한 기능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홍민희기자·minihong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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