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22일 전북테크노파크와 함께 전주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전라북도 4차 산업혁명 대응 유망기술 포럼’을 개최했다.
‘혁신성장산업 빅데이터 활용사례 및 대응전략’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신기술이 산업발전은 물론, 사회 및 경제구조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핵심 요소인 빅데이터 기술에 대한 양상을 파악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는 도내 유망 빅데이터 전문가(5명)들의 발제가 이어졌고, 빅데이터 분야 도내 이전공공기관, 혁신기관, 관련기업, 대학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도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 모든 사회가 초연결사회로 나아가는 바탕에는 빅데이터가 사용된다”면서 “이번 포럼이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에 대해 도민들의 이해 증진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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