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의 역사문화관광을 이끌 ‘고창문화관광재단’ 출범이 공식화 됐다.

23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재단법인 고창문화관광재단 창립(발기인)총회’를 열었다.

이날 총회에선 ▲설립취지서(안)채택 ▲정관(안)심의·의결 ▲선임직 임원추대 및 임기결정 ▲재산출연결정 ▲사업계획 및 예산(안)심의·의결 ▲재단 주사무소설치 ▲재단인장승인 ▲법인조직 및 임직원 정수 심의·의결 ▲재단주요운영규정(안) 심의·의결이 진행됐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이제는 문화적 가치와 삶을 향유하고 확산하는 데에도 심혈을 기울여야 할 때이며 대한민국 최고의 문화도시를 만들어야 한다”며 “고창문화관광재단이 성공리에 정착되고 무궁한 발전이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문화관광재단은 법인허가 및 설립등기, 직원채용 등의 절차를 거친 후 11월말 정식 출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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