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주최 도 농어촌종합지원센터(귀농·귀촌처) 주관의 ‘제4차 전라북도 귀농귀촌 상담홍보전’이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서울 SETEC(무역전시관)에서 개최된다.
‘귀농귀촌, 전북에서 답을 찾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홍보전은 도내 13개 시·군이 참가, 도시민들에게 1대1 맞춤형 상담을 통해 지원정책, 지역정보, 주거 등 귀농·귀촌에 필요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앞서 열린 3차례 상담홍보전(서울, 대전, 광주)에는 총 1037명이 방문했고, 1029건의 상담(교육 368명 수료)이 이뤄졌다.
한편, 상담자를 대상으로 이뤄진 설문조사에서 무주군이 귀농귀촌 대상지역으로 가장 관심이 많았고, 홍보전 방문 동기로는 ‘맞춤 상담’을 받기 위함이 41%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유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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