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개인택시 김제시향우회에서 고향을 사랑하는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지역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써 달라며 장학금 100만원을 기김제사랑장학재단(이사장 박준배)에 기탁했다.

87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전주개인택시 김제시향우회는 김제 시정홍보 및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출향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정성어린 장학금 기탁으로 고향사랑 실천과 지역발전을 위한 화합에 앞장서고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이주섭 회장은 “지평선공동브랜드 택시차량의 홍보운영 수익금 중 일부를 기탁하여 학업성적과 인성이 바른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함으로써 지역인재들의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지역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는 미래인재로 육성해 더 큰 고향사랑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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