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시장 박준배)가 시정 현안사업에 대한 내년도 국가예산확보를 위해 온 힘을 다하고 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오는 11월로 예정된 국회 예산심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더불어민주당과 전라북도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하여 논 타작물 재배 일환으로 과잉 생산된 논 콩에 대한 가공 산업화의 당위성을 설명하면서 내년도 국비 반영을 건의했다.

박 시장은 또 안호영의원, 정운천의원 등 도내 의원들에게도 국도 1호선 금구~전주간 확장 및 선형개량 사업 등 핵심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또한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하여 심포마리나항 복합부지에 대한 협조를 요청하였으며 오후에는 국회를 찾아 국정감사가 끝나고 예산심의 활동 본격화 흐름에 발맞춰 예결특위 및 농해수위, 국토위 소속 국회의원실을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현안사업의 2020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전 방위적인 활동을 펼쳤다.

이어 권미혁의원 등 예결특위 위원에게는‘우리 콩 가공 기반구축 사업’ ‘금강지구 영농편익 증진사업’‘국립간척지 농업연구센터 건립’‘백구특장차단지 진입도로 개설’사업 등에 대한 필요성을 설명하고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지원을 건의 하였고 정동영 의원 등 국토위 의원을 면담하여 만경강 고수부지 활용 방안 등에 대하여 당위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줄 것을 건의했다.

/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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