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사)전북애향운동본부(총재 임병찬) 주관으로 24일 전주 로니호텔에서 ‘출향도민 초청 도정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28개 전북도민회 임원 및 회원들과 송하진 도지사, 송성환 전북도의회의장 등 140여명이 참석했다.
임병찬 총재는 환영사에서 “고향을 방문한 향우회원들이 전북의 변화된 모습과 동시에 변치 않는 따뜻함을 느끼고 돌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하진 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350만 출향도민들이 고사성어 ‘줄탁동시’처럼 전북 안팎에서 함께 노력해 고향 발전을 앞당기고, 전북도민회 간 유대와 애향심으로 ‘전북’의 명예, ‘전북인’의 자긍심을 높인 데에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언급했다.
/유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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