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동부보훈지청(지청장 주영생)은 ‘2019 아주 특별한 동행! 보훈나눔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150여명의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동부보훈지청 4층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국악, 색소폰 앙상블, 트로트 등의 공연을, 청사 야외부스에서는 한국건강관리협회 전북지부의 동맥경화검사 등 건강관리 캠페인, 나눔봉사단의 수지침, 기전대 호텔제과제빵과 및 비전대 미용건강과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진 컵케이크 만들기, 네일아트, 마사지 등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북동부보훈지청 관계자는 “고령 참전유공자의 복지증진을 위해 복권기금의 지원사업으로 다양한 보훈복지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국가유공자의 행복추구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김용기자‧km4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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