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청원가족 한마음 단합대회’가 지난 25일 고창군 소속 공직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창군립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는 유기상 군수를 비롯 조규철 군의장 및 군의원, 도의원, 36개 전부서 직원과 행정동우회 등이 함께해 그간의 노고를 서로 격려하면서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단합대회는 모양성, 방장산, 동백꽃, 선운산 등 4개 팀으로 나눠 1,2부로 진행됐다. 1부는 판 뒤집기, 협동제기차기, 지네발 릴레이 등 오락경기가 진행되었으며 2부에서는 고창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안남귀) 주관으로 인기가수 초청공연, 장기자랑,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화합잔치 한마당이 펼쳐졌다.

유기상 군수는 대회사에서 “그동안 우리군의 크고 작은 행사에 많은 애를 써주신 동료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평소 업무로 인해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상호 간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군민봉사와 한반도 첫수도 고창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고창=신동일기자.s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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