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와 평가체계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2019년 BSC 직무성과 평가체계 직원 교육이 25일 모현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익산시는 전북대학교 신기현 교수 초청 BSC 직무성과 평가체계 직원 교육이 실과 부서 및 읍면동 주무계장과 직무평가 BSC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에서는 부서 및 읍면동이 남아있는 하반기 평가에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BSC 직무성과 평가체계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2020년 BSC 직무성과 성과지표 발굴 방향을 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기현 교수는 상반기 성과평가 결과를 토대로 하반기 성과평가에 대비하기 위해 직원들이 꼭 체크해야 할 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내년에도 시정 목표에 부합하는 성과지표가 발굴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최정희 계장은 “공직사회의 경쟁력과 마인드를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성과평가가 꼭 필요한 만큼 외부 전문가와 함께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가 실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익산시는 2008년 기초지방자치단체 최초로 BSC 성과관리 제도를 도입해 시의 비전과 시정방침 등에 부합한 성과전략을 세우는 데 노력하고 있으며, 외부 전문가를 영입하는 등 공정한 평가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있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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