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구JC특우회(지구회장 김정진)가 주최하고 군산JC특우회(회장 박정환)가 주관한 ‘제29차 전북지구JC특우회 우정의 날’ 행사가 지난 26일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 지스코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영수 한국JC특우회중앙회장과 정영호 대표지구회장, 김관영 국회의원, 조용식 전북지방경찰청장, 강임준 군산시장 등을 비롯한 지역 사회단체장과 전북지구 특우회원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정진 전북지구JC 특우지구회장은 “올 한해 ‘포용과 배려 속에 참여하는 전북지구JC특우회’를 슬로건으로 화합하고 참여하는 조직문화 정립을 위해 노력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JC인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조국의 미래, 청년의 책임’이란 JC 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뜨거운 열정과 신념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정환 집행위원장은 “청년 운동에서부터 이어져 온 끈끈한 정을 토대로 군산 발전을 위해 뜻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JC특우회는 JC의 이념을 바탕으로 회원 우의증진과 국가·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1967년 3월11월 창립돼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권순재기자·aonglh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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