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발레시어터(대표 박진서)는 28일 오전 11시 정읍사예술회관에서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 교류공연 ‘BALLET&ORCHESTRA CONSERT-차이코프스키 3대 발레’공연을 ‘클나무 오케스트라’와 함께 성황리에 끝마쳤다.
  클나무 오케스트라롸 전북발레시어터는 차이코프스키의 3대 발레인 백조의 호수, 잠자는 숲 속의 미녀, 호두까기 인형을 선보였고 공연장은 거의 만석을 기록했다.
  이번 공연은 상주단체의 역량 및 자생력을 강화하고 지역주민들의 문화향수권을 보장하여, 지역문화예술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기획된 공연으로 무료로 진행되었다.
  전북발레시어터는 오는 11월 14일에는 ‘해설이 있는 동화발레-호두까기인형’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병재기자·kanadasa@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