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건설노동자의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건설관련자를 대상으로 ‘2019년 하반기 건설기술인 안전교육’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국토부는 전라북도 인재개발원에서 호남권에 종사하는 건설관련자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다음달 8일까지 호남권을 시작으로 수도권, 강원권, 영남권, 충청권까지 5개 권역으로 나눠 진행된다.

교육에서는 안전교육뿐만 아니라 안전전문가와 현장기술인의 소통의 장으로 누구나 참석해 소통하며 다양한 정책을 제안할 수 있다.

한편, 이번 교육은 지난달 시공능력평가 상위 100위 건설사 중에서 사망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마련됐다./김용기자‧km4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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