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유재도)와 고창군지부(지부장 이문식)는 '농업인의 행복, 농협이 함께 합니다'라는 주제로 농업인행복콜센터 사업을 지난 31일 실시했다.

이번 행복나눔은 농협농촌현장지원단과 고창농협 등 관내 5개 농협이 참여해 지난 9월~10월, 관내에 거주하는 돌봄대상자 어르신댁(42가구)에 대해 청소와 생필품을 지원했으며 4가구에 대해서는 도배, 장판 등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펼쳐 주민들로부터 칭찬을 받았다. 

이문식 지부장은 “힘들게 살고 계시는 돌봄대상자 어르신들에 대해 농업인행복콜센터를 통해 지원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촌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농업인행복콜센터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창=신동일기자s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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